저희딸이 5세가 되어,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올라가면서,
친구들도 선생님도 바뀌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대*보기를 꺼려하고,
물도, 밥도 잘 안먹으려하더니
그만..**가 생겨버렸습니다.
대*보는게 전쟁이였어요ㅠㅠ
대*조짐이 있어 변기에 앉히면,
아프다고 온집이 떠나가라 소리지르며 울고불고
한시간 가량을 아이를 마주보고
안아주며 배*을 해야했습니다.
(엄.빠는 다리에 쥐나는 고통..ㅜㅠ)

열번 시도중 9번은 번번히 실패.
배*을 성공해도 대*이 돌덩이같이 딱딱하니
피가 나곤 하여,
아이가 통증때문에 무서워서 대*을 더 참기 시작하더군요.
아이배는 남산만큼 불러오고,
몸이 편치않으니, 집에서나 어린이집에서나
짜증과 떼부림으로 온가족과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지옥을 맛보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반년이상을 푸른쥬스, 과일채소즙,
물마시기, 병원진료 등등.
해보지 않은것이 없었습니다.
꾸준히 해도, 악순환의 연속.
전혀 **를 보지 못하고..

아이의 고통을 더이상은 보고있을수가 없어
아이들 건강에 좋지않아도,
유아관장을 알아보던 찰나,

**에 탁월하다는 아이만을 마늘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여러식품들에 신뢰를 잃은터라,
반신반의 하며 마지막 시도를해보자는 마음으로,
구매하였지요.

공복에 먹여야 한다고 해서,
아침 일어나자마자 먹였는데,
첫째날은 별반응이 없었습니다.
둘째날 역시 아침에 별반응이 없었는데
하원 후!! 이게 왠일~!!!!!
대* 조짐이~!! 아플까봐 미리겁먹고 아이는
울고불고 참으려하더라구요.
그런데, 참아지지않을만큼 배에서 반응이 있었나봅니다.
보통 기본30분은 넘어야 배*성공인데,
5분도 되지않아 어마어마 하게(ㅋㅋ)성공!!
성공 후, 아이의 말이, 엄마의 웃음보를 터뜨리고 말았네요.
"엄마~생각보다 안아팠어요~!!이히히히~"
제가 아이가 배*할때 겁먹고있을때면
"걱정하지마, 네가 생각하는것보다 아프지않아"
라고 말하곤 했거든요~
(하지만 항상 아파서, 엄마는 거짓말쟁이라고 화를 냈던..딸..)
첫배*성공 후, 물론 피는 났습니다.
그 후, 일주일간은 이틀에 한번 꼴로 배*을 하였고,
마늘즙을 3주째 먹고있는 현재는 거의 하루에 한번
배*을 합니다. 피도 거의 안나고,
3~5분안에 성공! 대*상태도 부드럽습니다.

저희아이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둔 마늘즙을 컵에 따라줍니다.
물로 두어번 팩안의 잔여물까지 헹구어 먹여요~
(눈으로 내용물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아이인지라..)

맛은 아무래도 마늘즙이라 아이의 입맛에는
좋지는 않은가봐요~인상을 찌푸리긴 하지만,
*가 안아프게 나오게하는 쥬스라고 하니
"*가 쥬스 먹을래요~!!" 하면서 잘 먹어주네요~

남산만하던 아이배도 날씬해지고,
몸이편해지니, 하루하루 아이 생활컨디션도 좋아졌어요~^^
인생템 만났습니다~!!
우리집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어요.
고마워요 아이만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