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이내린 퀴노아

퀴노아는 안데스 산맥 속에서 수천년간 자라온 신비의 곡식.

페루어로 '곡물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우유와 더불어 완전식품이라 불릴 만큼 9가지 필수아미노산이다량 들어있다. 식이섬유, 비타민B2, 철분, 마그네슘 등도 풍부.

유엔 국제 농업기구는 지난해를 '세계 퀴노아의해'로 정했으며 미 항공우주국은 퀴노아를 우주인 식량으로 개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식량생산을 늘리고 빈곤을 줄이는 영양가 높은 곡물로 추천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항암, 골다공증 예방, 당뇨, 고지혈증 환자, 다이어트, 노화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주의사항 : 껍질의 사포닌 성분이 소화장애를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궤양, 위염, 설사 등 증상이 있는사람은 물에 불려서 먹어야 한다.

2 비만잡는 렌즈콩(렌틸콩)

개그우먼 양해림씨, 가수 이효리씨가 '렌틸콩' 식단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한다. 렌틸콩은 렌즈 모양으로 생겨 '렌즈콩'이라고도 불리우며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3 고혈압에 특효 발아현미

현미의 싹을 0.5~1.5mm 정도 발아시킨것이 발아현미이다. 현미를 발아시키면 가바 성분(아미노산의일종으로 항산화효과와 노화억제효과)이 최대 15배까지 높아진다고하며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질환에도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아현미에는 흰 쌀보다 식이섬유가 3배, 칼슘이 5배, 비타민이 5배 더 들어있으며 식물성 지방은 2.5배가 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발아현미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 축적된 중금속을 매출시키고 과도한 영양소를배설시키는 작용을 하여 비만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시켜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4 심혈관 질환 잡는 귀리(오트밀)

귀리는 다른 곡물보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그리고 특히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여 완전 건강한 곡물로 인정받고 있다. 현미보다 칼슘이 4.6배나 높고, 비타민 B2가 2.3배 높고., 쌀보다 식이섬유가7배, 단백질 함량이 무려 2배 이상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