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저하되면 만성피로나 가벼운 감기

몸살, 심하게는 대상포진이나 암과 같은

중증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이 면역력의

중요성이라 하겠다.

면역에 관여하는 것은 특정한 기관만이 아니고

우리 몸의 여러 기관과 세포, 물질이 공동체로

관여해 면역 시스템을 이룬다. 우리의 면역

시스템은 단순히 파수꾼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신체의 기능 저하와

세포조직의 노화를 막아준다. 면역 시스템이

튼튼하면 스트레스에도 강해지고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나 알레르기성 질환에도 걸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내 면역력이 어느 정도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래 면역력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확인하고 면역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관리를 시작하도록 하자.

[면역력 자가진단 테스트]

1.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2.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3. 입안이 헐거나 입 주위 물집이 생긴다.

4. 눈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5. 스트레스가 자주 쌓인다.

6.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7.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8. 인내력과 끈기가 없어진다.

9. 배탈 혹은 설사가 잦다.

10. 눈 밑에 다크 서클이 자주 생긴다.

점수의 총합이
(질문의 답이 '네' 일 경우 10점)

30점 이하 - 면역력 정상.

40~60점 - 아직은 괜찮은 수준이지만 조심하자.

70점 이상 - 면역력 증강에 꼭 힘써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