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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엄마도 처음이라서 그래⑧ 분만
작성자 풀마루 작성일 2016-07-07 조회수 574


기다리던 아이를 드디어 만날 수 있는 분만.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지만 진통과 분만의 과정은 두려울 수 밖에 없다. 이번 엄마도 처음이라서 그래 여덟 번째 글에서는 분만의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각 단계별 호흡법 등을 소개하여 조금이라도 출산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한다. 

 

[분만이 시작되는 증상]

아기가 산도를 통해 밖으로 나오려고 할 때 먼저, 엄마 몸에 분만을 알리는 신호를 보낸다.

진통, 이슬, 양막 파수 이 세가지가 대표적인 출산 징후다. 이 증상은 반드시 일정한 순서대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분만 예정일이 다가오면 이 세 가지 증상을 주의해서 관찰하도록 한다.

 

1.이슬

분만이 가까워지면 혈액이 섞인 끈적끈적한 점액성 분비물이 많아지는데, 이를 이슬이라고 한다. 임신 기간 동안 자궁입구를 막고 있던 두터운 점액이 나오는 현상으로, 자궁문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증거로 받아들이면 된다.

이슬은 소량의 혈액과 같이 섞여 있어 갈색이나 빨간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그 양이 너무 적어 모르고 갈 수 도 있고, 양이 너무 많아 생리처럼 나왔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슬은 대부분 진통 전에 비치지만 진통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슬이 비쳤다고 해서 곧 분만 진통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고, 대개는 이슬이 비친 후 24-72시간 내에 진통이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다. 진통이 시작 된 후 이슬이 비치기도 하니 이슬이 없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진통

가진통은 불규칙적인 반면 진진통은 아주 약하고 불규칙하게 시작되었다가 통증이 점차 규칙적으로 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강도가 세지고 그 간격도 점점 짧아진다. 이는 분만을 위해 자궁이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진통이다. 진통의 느낌은 변비 같기도 하고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싸르르 아프기도 하며, 허리나 무릎이 아프기도 한다.

초산모는 5-10분 간격의 진통이 있을 때 병원에 간다. 둘째부터는 예상보다 급하게 분만할 수 있기에 약간의 자궁 수축이 지속되거나 어느 정도 통증이 있으면 병원에 가도록 한다. 대개 15-20분 간격으로 규칙적인 진통이 느껴지면 병원에 가도록 한다.

아기가 크면 진통이 빨리 시작 되는 것이 아니냐고 궁금증을 가진 예비맘이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 진통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예정일(수정 후 266, 마지막 생리일 기준 280) 전후로 자연진통이 가장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양수

파수란 태아가 양수를 싸고 있는 막이 파열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진통이 시작되고 파수가 된다. 진통이 없을 때 일어나면 조기 파수라고 한다.

파수가 되면 자기도 모르게 속옷이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소량의 양수가 새기도 하고, 소변 같이 미지근한 물이 다리를 타고 흐르기도 한다. 뭔가 툭 터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맑은 물이 흐르듯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양수가 터지면 대개는 진통도 같이 뒤따르므로 출산에 가까워지는 징조로 생각할 수 있다. 이 때,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곧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호흡법]

1.초기호흡법 (자궁문 2.5 - 3cm)

초기 호흡법은 진통이 시작되면 하는 호흡법이다. 진통이 느껴지면 심호흡을 깊게 한 번 하고 이 호흡법을 시작하면 된다. 이때의 호흡 속도는 산모의 평소 반 수준을 유지한다. 평소 1분에 20회를 했다면, 초기호흡법은 10회에서 13회 정도로 유지한다. 호흡을 할 때, 이완을 돕기 위해 하는 것이므로 부드럽고 둥글게 호흡한다는 느낌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2. 중기호흡법 (자궁문 8 - 9cm)

진통이 훨씬 강하고 자주 나타날 때다. 이 때 호흡의 속도는 산모 평소의 1.5– 2배 정도의 호흡이 좋다. 1분에 20회를 했다면 중기 호흡법은 1분에 30회 내지 40회를 하는 방법이다. 실제 진통 시 많은 산모들이 2배 이상의 호흡을 하여 과호흡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평소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3. 후기호흡법 (자궁문 9cm - 완전히 열리는 시기)

이 시기가 분만 가운데 가장 통증이 심한 시기이다. 아기가 밑으로 내려와 있는 상태이므로, 자궁문이 열리고 힘을 주어야 자연스럽게 힘이 가해지고,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이 때 호흡수는 중기 호흡수와 같지만 3번에 한번씩 숨을 쉰다고 생각하면 된다.

호흡 시 입모양을 히~~후 하듯이 숨을 쉬어서 일명 히히후 호흡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마지막 호흡에서는 한숨을 쉬듯 호흡하면 된다. 호흡은 코로 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입으로 하면 갈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4. 만출기호흡법

이제는 아기가 나올 시간이다. 이때는 대변을 봤던 것을 상상하며 적용하면 된다. 우선 심호흡을 하여 숨을 크게 들이마신 후 입을 다물고 힘을 주어 참을 수 있을 만큼 참는다. 숨을 참은 상태에서 1부터 10까지 샌 후 힘을 준다. 다시 숨을 들이마시어 참고, 힘주기를 반복하는 방법이다.

 

 

[분만 예정일 계산]

- 예정 월 계산

마지막 월경이 1월에서 3월 사이일 때 +9

마지막 월경이 4월에서 12월 사이일 때 -3

 

- 예정 일 계산

마지막 월경이 나온 첫째 날에 +7

 

ex) 2016 7 1일에 마지막 월경을 했으면

(7-3) (1+7)일 즉, 2017 4 8일이 예정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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