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마루, 유기농 흑마늘로 소비자 입맛 확
 
풀마루(www.pulmaru.com, 대표 강소연)의 '풀마루 유기농 황토발효 흑마늘진액16'이 유기농 마늘을 이용한 건강보조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마늘은 피로를 회복하는 데는 물론 고혈압이나 당뇨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알려지며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식품 중 하나. 여기에 항암효과는 물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데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특히 부부 성생활의 질을 높이려는 이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다.
풀마루 유기농 황토발표 흑마늘진액16은 남해산 A급 유기농 마늘을 약 한달간 황토로 저온 발효시켜 만들었다. 중국산 한약재 없이 유기농 마늘 100%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고형분 16% 이상의 고농축 진액이다. 농축정도를 나타내는 Brix는 수치가 높을수록 진하고 원료가 많이 들어간 것이다. 저가 제품군이 4~5Brix인 것에 비해 풀마루 제품은 16Brix 이상으로 월등한 수준. 여기에 까다로운 황토 저온 발효 방식을 거쳐 마늘 특유의 냄새는 없애고 단맛은 더해졌다는 평가다. 
까다로운 제조 방식으로 프리미엄급 품질을 보증하다보니 타 제품에 비해 가격이 좀 높은 편이다. 30팩이 들어있는 한박스를 기준으로 했을 때 10만8000원 정도다.
머니위크 이정흔 기자 @ 머니투데이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