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젊음의 비결] 명절 피로 싹~날리는 비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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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풀마루 | 작성일 | 2018-02-13 | 조회수 | 1529 |
명절 연휴가 막 끝난 때에는 장거리 운전, 과식 등으로 몸에 피로가 쌓여있기 쉽다. 바로 일상 으로 돌아가면 며칠간 피로감에 휩싸여 일상생 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명절에 지친 몸을 달 래는 4가지 방법을 알아봤다.
몸 이완하는 스트레칭 하기
과도한 가사노동이나 운전으로 몸에 통증이 생 겼다면 허리·옆구리 근육을 이완하는 스트레칭 을 하는 게 좋다. 우선 바닥에 앉아 양다리를 직각으로 접어 위, 아래로 포개어 놓는다. 이 자 세에서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다. 상체를 숙인 채 15초 정도 유지한다. 포개어 놓은 좌우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실시한다. 손목에 통증이 생겼을 때도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두 팔을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한 번은 손가락이 하 늘을 향하게 위로 꺾고, 한 번은 땅을 향하게 아래로 꺾는 동작을 5~10회 반복한다. 양손을 깍지 낀 채 물결치듯이 손목을 움직이는 것도 근육을 이완하는 데 효과적이다.
더부룩한 속을 푸는 운동법도 있다. 두 다리를 골 반 넓이만큼 벌리고 선 후, 무릎을 살짝 구 부린 다음 허리를 원을 그리듯 천천히 돌리면 된다. 좌우로 각각 5회 반복한다. 이 동작은 장 운동을 촉진하고, 굳어 있는 몸을 풀어 소화를 돕는다.
과식않는 규칙적 식생활로 돌아가기
명절에는 과식하기 쉽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음 식물이 위로 들어오면, 위가 음식을 잘게 분쇄 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생기고 위가 팽창한다. 이는 소화장애로 이어진다. 명절에는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는 기름기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문제다. 설 연휴가 끝난 후에도 과식 하는 식생활이 이어지면 소화장애가 악화될 수 있다. 음식을 제때 적절하게 먹고, 과식 예방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다.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이 찾아와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 를 줄일 수 있다. 배설을 원활해져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설에 과음했다면 2~3일 금주하기
과음을 하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뿐 아니라 위, 장, 췌장, 뇌, 심장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술을 마신 후 간이 제 기능을 회복하는 데는 약 72시간이 걸린다. 폭음했다면 최소 2~3일은 쉬어야 한다. 설에 과음한 사람은 지금부터라도 금주해야 간이 제 기능을 빨리 회복한다는 뜻 이다.
찜질·반신욕으로 근육통 완화… 무리한 사우나는 금물
몸의 피로를 풀어냄과 동시에 뭉친 근육을 이 완하려면 찜질이나 반신욕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근육통이 생겼다면, 하루와 이틀째는 냉찜 질로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힌 뒤 사흘째부터 온찜질로 바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뜨거운 물수건이나 샤워기 를 이용해 따뜻한 물로 마사지하거나,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리한 사우나는 오히려 피로감이 심해지게 할 수 있 어 삼가는
게 안전하다.
출처 :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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