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젊음의 비결] 부족하면 몸이 아픈 필수 영양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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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풀마루 | 작성일 | 2017-12-07 | 조회수 | 1610 |
우리 몸이 에너지를 내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 소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이다. 그러나 에너지 를 내는 영양소가 충분해도 비타민•미네랄 등이 부족하면 몸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다. 이런 영 양소는 다른 영양소들이 원활하게 기능하도록 돕는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비타민, 생리활성 조절하고 부족하면 몸 고장
비타민은 영양소의 기본이라 할 만큼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역•피부•시력 등 체내 대 부분의 대사 작용과 생리 작용에 필수적이다. 체내에는 아주 소량이 필요하지만 부족하면 건 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적정량을 보 충해야 한다. 수용성인 C와 B군 등이 있다. 대부분은 체내에 서 합성되지 못하거나, 합성되는 양이 매우 적 어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다만 비타민D는 햇 빛을 통해 필요량을 합성할 수 있다. 비타민 종 류별로 대표적인 기능은 비타민A는 시력, 비타 민D는 뼈 건강, 비타민E와 C는 면역력 및 항산 화 기능, 비타민K는 혈액 응고 작용, 비타민B군 은 대사•생리활성 조절 등이다. 특히 비타민E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 노화 방지•암 예방등에 효과적이다.
'생명의 원소' 미네랄, 술•카페인 적게 먹어야
'생명의 원소'라 불리는 미네랄은 몸에서 수백가 지 이상의 역할을 담당한다. 철•아연•칼슘•구리 등 종류가 다양한데, 신체 골격 및 구조를 이루 며 생리기능을 조절하고 DNA 합성에도 필수적 이다. 공증을 예방하고, 철은 혈액을 구성해 빈혈을 예방해준다. 이외에도 생소하지만 망간•요오드• 불소 등도 없어선 안 될 미네랄이다. 망간은 뼈 의 결합조작을 튼튼하게 하고 뇌 신경전달 물 질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효소로 작용한다. 요 오드는 몸의 대사기능을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 몬의 원료이다. 불소는 소량 필요하지만,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그러나 현대인은 가 공식품이나 간편식을 즐겨 먹다 보니 음식으로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이런 미네랄 은 자연식품 중에서도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생 선•유제품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출처 헬스조선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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