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젊음의 비결] 긴 추석 연휴, 건강을 위한 필독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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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풀마루 | 작성일 | 2017-09-21 | 조회수 | 1708 |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대 열흘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가 다가온다. 긴 연휴에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귀성, 성묘 등의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고, 여행을 떠나는 이도 많을 것이다. 자칫 과식, 음주, 장거리 이동 등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추석 연휴 기간. 건강한 연휴를 보내기 위한 팁을 알아보자.
[무리한 일정 금지] 명절 피로의 대부분은 장거리 운전과 수면 부족, 생체리듬 변경에서 비롯된다. 가능하면 취침 시간이나 기상 시간을 평소와 비슷하게 지켜주는 것이 좋으며 피곤하다면 10~2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또한, 연휴 마지막 날은 최대한 일정을 잡지 말고 휴식을 취함으로써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완충 시간을 갖도록 하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가벼운 산책, 스트레칭 등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안전 운전의 비결, 스트레칭] 정체된 도로에서의 운전은 피로가 가중되고 졸음운전이 되기 쉽다. 따라서 2시간마다 차를 세워 10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 팔, 다리 등을 풀어주면 피로회복과 집중에 좋다. 또한, 밀폐된 공간의 공기는 쉽게 탁해져 졸음을 유발할 수 있음으로 자주 자동차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도록 하자.
[명절 음식 주의] 식혜, 떡, 각종 부침과 고기 등 대체로 기름지고 단 명절 음식은 고열량, 고콜레스테롤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명절 분위기에 휩쓸려 과식이나 과음을 하지 않도록 하자. [상비약 구비] 명절 연휴 기간에는 병의원, 약국 등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아 의약품을 구하기 힘들 수 있어 상비약 구비는 필수이다. 장거리 이동을 위한 멀미약, 어린이가 있을 경우 해열제, 소화제 등을 포함하여 가족의 상황에 맞는 상비약을 준비하도록 하자. [병원, 약국 정보] 연휴에 문을 여는 병원이나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제공(www.e-gen.or.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24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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