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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갱년기 타파] 겨울철, 낙상을 주의해라. 구멍난 뼈, 골다공증을 위해서는
작성자 풀마루 작성일 2015-12-30 조회수 2449

겨울철, 낙상을 주의해라. 구멍난 뼈, 골다공증을 위해서는

 

겨울철에는 눈과 비로 길이 미끄러워져 다른 계절에 비해 낙상 사고가 3배 이상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뼈가 약한 50대 이상의 분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고관절(골반과 허벅지 뼈를 연결해주는 부분,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주는 고리) 골절이나 척추압박골절을 당하면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까지 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가볍게 넘어져도 골절이 되는 분들을 보면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분들이 많습니다. 해마다 평균 10%씩 늘고 있는 골다공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갱년기 이후로 흔히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다이어트, 인스턴트 식품 섭취로 인한 영양 불균형, 음주, 흡연, 과도한 카페인 섭취(커피)로 젊은 층과 남성에게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및 뼈 건강을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 D(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이 흡수되지 않아요)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칼슘은 우유나 생선, 두부 등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비타민 D는 어떻게 하면 보충할 수 있을까요? MBN '천기누설'에서는 햇빛이 적은 겨울철에는 비타민D 보충 식사가 중요하다며 대표적인 비타민 D 식품으로 표고버섯을 뽑았습니다. 

 

 

 

※ 예방을 위한 비타민 D 식품 : 말린표고버섯 [출저 : MBN '천기누설'(식품영양학과 전형주교수,  가정의학과 조애경 전문의)]  

- 말린 표고버섯은 표고버섯에 함유된 에르고스테롤이 햇빛의 자외선에 의해서 비타민 D로 전환되기 때문에 생표고버섯보다 비타민 D 함량이 최대 16배까지 증가  

- 표고버섯을 차로 끓여 마시는 경우, 수용성 항암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많이 있어서 항암에는 도움이 많이 될지 모르지만 비타민 D 흡수가 목적이라면 기름과 함께 조리해야 많이 섭취가 가능 

- 구멍 난 뼈를 채우는 표고버섯 최적의 섭취법은 기름과 함께 (ex.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도움) 

- 성인 기준 비타민 D의 하루 필요량은 10~15mg 정도로 말린 표고버섯 기준으로 2~3개 정도 

- 생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햇볕에 말린 버섯을 드시는 것이 도움 

 

해마다 계속해서 늘고 있고, 갱년기 여성뿐 아니라 최근에는 젊은 층에게도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인스턴트 식품이나 짠 음식은 피하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 절주와 금연으로 예방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우리나라 50세 이상의 중년 여성 중에서 골다공증이 40%이고 골밀도가 낮은 골감소증이 40%.. 

즉, 전체의 80%는 정상 이하로 골밀도가 낮다고 합니다. 또한, 골다공증 환자의 75%는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는 통계도 있으니, 내 자신, 가족, 나의 부모님이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은 아닌지, 골밀도 검사를 적절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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