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갱년기 타파] 편두통 원인을 찾기 위한 흥미로운 실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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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풀마루 | 작성일 | 2015-09-25 | 조회수 | 2157 |
편두통 원인을 찾기 위한 흥미로운 실험들
편두통이란?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한쪽 머리가 아프다고 다 편두통이 아니며 얼마나 주기적으로 고통이 일어나는지, 고통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등을 가려야 하고 단순한 고통 외 또 다른 증상이 유발될 수도 있다. 편두통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이 높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편두통 질환 환자는 지난해 60만 명을 넘었다고 하며 매년 12%의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편두통 실험 1. 플라스틱 컵과 병에 물을 마시면 두통을 유발 할까?
미국 캔자스대학교 연구팀은 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PC소재 플라스틱 포장 용기 등에 포함된 비스페놀A 성분이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의 쥐에게만 비스페놀A를 투여한 결과 비스페놀 A에 노출된 쥐들은 30분도 안 돼 활동성이 떨어지고, 소음과 강한 빛을 피했으며, 외부 자극에 쉽게 놀라는 경향을 보였는데 해당 쥐의 두뇌에서는 뚜렷하게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되는 현상이 관찰됐다. 편두통은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비스페놀A는 에스트로겐과 흡사한 성질을 갖는데 해당 실험에서 쥐들이 보여준 행동은 사람이 편두통을 겪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흡사하다고 한다. 편두통 실험2. 껌을 씹으면 편두통을 악화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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