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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병 말끔] 일상생활에서 전자파를 줄이는 가전제품 사용 가이드라인
작성자 풀마루 작성일 2016-02-24 조회수 2265


일상생활에서 전자파를 줄이는

가전제품 사용 가이드라인

 

◎ 전자파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TV,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에서는 전자파가 발생합니다. 또한, 전자파는 핸드폰, 송전선, 방송국 송신탑, 이동통신 기지국 등에서도 발생합니다. 전자파에는 빛, 적외선, 자외선 등도 포함됩니다.


◎ 일상생활에서 전자파는 어떻게 이용되고 있나요?

전자파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휴대폰, 와이파이(Wi-fi),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전자렌지, GPS(위치탐지시스템), 전자태그(RFID 등), 교통카드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자렌지는 고출력의 전자파를 사용하여 음식을 데우고 익히는 전자제품입니다.

그리고, 의료분야에서도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한 질병검사 등 각종 질병들(골절, 신경통, 암 등)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 전자파는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전자파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크게 열작용과 자극작용이 있습니다. 열작용은 주파수가 높고 강한 세기의 전자파에 노출되면 체온이 상승하는 것이며, 자극작용은 전기와 같이 주파수가 낮고 강한 전자파에 노출되었을 때 인체의 신경이나 근육을 자극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나 휴대폰의 전자파 세기는 매우 미약합니다.


◎ 일상생활에서 전자파를 줄이는 가전제품 사용 가이드라인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가전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미약하여 안전하지만 전자파를 좀 더 줄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1. 생활가전제품 사용 시에는 가급적 30cm 이상 거리를 유지하세요.

가전제품의 전자파는 30cm 거리를 유지하면 밀착하여 사용할 때보다 1/10 정도로 줄어듭니다.

2. 전기장판은 담요를 깔고, 온도는 낮게, 온도 조절기는 멀리하세요.

전기장판의 자기장은 3~5cm 두께의 담요나 이불을 깔고 사용하면 밀착 시에 비해 50% 정도 줄어들며, 저온(취침모드)으로 낮추면 고온으로 사용 할 때에 비해 50% 정도 줄어듭니다. 온도조절기와 전원접속부는 전기장판보다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니 가급적 멀리 두고 사용하세요.

3. 전자레인지 동작 중에는 가까운 거리에서 들여다보지 마세요.

특히나 눈은 민감하고 약한 부위에 해당되므로 가까운 거리에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4.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때에는 커버를 분리하지 마세요.

커버가 없을 경우 사용부위(머리)와 가까워져 전자파에 2배 정도 더 노출됩니다.

5. 가전제품은 필요한 시간만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항상 전원을 뽑으세요.

6.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자파 차단 필터는 효과가 없습니다.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원콘센트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전자파 차단 필터의 성능을 실험한 결과, 차단 효과가 전혀 없었습니다.

7. 숯, 선인장 등은 전자파를 줄이거나 차단하는 효과가 없습니다.

숯, 선인장 등은 전자파를 줄이거나 차단하는 효과가 없으므로 안전거리(30cm)를 준수하는 것이 전자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행복한 세상을 이어주는 건강한 휴대폰생활

1. 어린이는 가능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2. 통화할 때는 휴대폰을 얼굴에서 조금 떼고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3. 통화시간이 길어질 때에는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며 사용해야 해요.

4. 통화는 짧게 할수록 좋아요.

5. 얼굴에 대고 하는 통화보다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세요.

6. 휴대폰 사용시 이어폰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7. 휴대폰 안테나 수신표시가 약하면 전자파가 더 많이 발생해요.

8. 잠잘 때는 휴대폰을 머리맡에 두지 마세요.

9.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휴대폰 전자파 차단 제품들을 믿으면 안돼요.


[출처 : 국립전파연구원 '일상생활에서 전자파를 줄이는 가전제품 사용 가이드라인' http://rr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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