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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갱년기 타파] 그대로 두면 남성건강의 큰 적? 남성갱년기. 자가진단 & 극복법 10
작성자 풀마루 작성일 2016-02-16 조회수 2707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 * 극복법 10





보통 여성보다 남성이 더 강하고 건강하다고 생각하는데, 남성의 40대 사망률이 여성의 3배 이상이며 평균 연령도 남성이 여성에 비해 7년 이상이 짧다.


남성갱년기는?

보통 '갱년기'라 하면 여성들의 폐경 이후에 나타나는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남성도 30대 후반부터 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여 노화로 인한 남성 호르몬 부족으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남성 갱년기 증상의 특징은 서서히 진행되어 변화를 느끼지 못하거나 스트레스, 나이에 따른 당연한 변화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남성 갱년기는 발생하면 남성의 노화 촉진, 신체의 저항력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중년 이후의 남성건강에 큰 적이 된다. 남성 갱년기는 50대 전후부터 발생하여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60세 이후에는 약 30% 가량의 남성에게서 나타난다.


남성갱년기증후군 자가 진단표 (출처 : 부산대병원)

1.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

2.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3.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4. 가 줄었다

5.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

6. 슬프거나 불안감이 있다

7.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

8. 최근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

9. 저녁 식사 후 바로 졸리다

10. 최근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 세개 이상 해당 시 갱년기증후군 가능성 높음
※ 여기서 잠깐 ! - 남성갱년기 자가진단을 통해 성욕감퇴, 무기력증과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해서 갱년기 환자라고 스스로 진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호르몬이 결핍돼 있는지를 혈액검사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남성갱년기 극복법 10

1. '갱년기는 우리 몸이 나이에 적응하는 것'이라고 느긋하게 생각한다.

2. 흡연과 과음을 피한다.

3. 흥미있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4. 규칙적인 성생활을 한다.

5. 취미생활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취한다.

6. 가족간에 친밀한 유대감을 가진다.

7. 이유 없이 무기력해질 때는 남성호르몬 측정이나 골밀도 검사 등을 받아본다.

8. 독서나 바둑으로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9. 밤을 새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생활은 자제한다.

10.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단, 과식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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