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소모된 에너지

= 기초대사량 + 활동대사량

◎ 기초대사량이란

기초대사량은 체온 유지나, 호흡, 심장 박동 등 기초적인 생명 활동을  위한 신진대사에 쓰이는 에너지량을 말하는데, 기초대사량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잘 된다는 뜻이다.

◎ 활동대사량이란
체지방을 줄이고 싶다면 실제로 의미 있는 대사량은 활동대사량이다. 활동대사량은 걷기, 뛰기, 계단오르기 등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데 사용되는 모든 움직임 활동에 소모되는 에너지량인데, 똑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 더 높은 활동대사량을 가지게 된다. 때문에 근육량 증가와 함께 많은 활동 움직임이 있어야 다이어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 기초대사량 측정

남자 : 66.47 + (13.75 X 체중) + (5 X 키) - (6.76 X 나이)

여자 : 655.1 + (9.56 X 체중) + (1.85 X 키) - (4.68 X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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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대사량 측정
1. 운동을 전혀 안할 경우(20~40%) = 기초대사량 X 0.3

2. 적당한 활동이 있을 경우(70~75%) = 기초대사량 X 0.5

3.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할 경우(80~100%) = 기초대사량 X 0.8

◎ 기초대사량 늘리는 방법
1. 근육량 늘리는 운동하기

운동을 하여 근육량을 늘리면 같은 체중이어도 지방이 많은 몸보다 더 많은 열량을 사용한다. 특히 가슴, 허벅지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2.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

끼니를 거르거나 폭식, 과식 습관은 근육량을 감소시키고, 신진대사를 방해해 대사량을 낮춘다.

3. 하루 7시간 이상의 수면

수면 부족은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해 대사량을 낮춘다.

4.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몸 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몸 건강과 피부건강, 기초대사량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5. 고단백질 섭취

다이어트 시, 지방과 함께 근육도 줄어드는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이 손실되므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6. 체온 높이기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여 체온을 높인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내장과 근육에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이 늘어남에 따라 노폐물 배출이 촉진된다.

체온이 1℃ 올라가면 기초대사량이 10~15% 증가하고 180~200kcal 열량(=20분간 달리기)이 소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