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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갱년기 타파] 치매, 초기 진단이 중요하다! - 치매 초기 증상
작성자 풀마루 작성일 2016-04-11 조회수 4470

치매는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 치매를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을 늦추어 가족들이 간병을 위해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초기 단계부터 약물 치료를 시작할 시 5년 후 요양시설 입소율이 55% 감소하며 8년간 7,800시간과 약 6,400만원의 치료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치매 환자의 20~30% 정도를 차지하는 혈관성 치매의 경우 고혈압, 당뇨, 심장 질환 등 위험 질병의 관리와 치료가 가능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악화를 방지 할 수 있다. 때문에 치매의 조기 발견은 및 치료는 매우 중요하며 이미 진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적절한 진단과 치료로 호전 될 수도 있다.


치매의 다양한 원인 중 우울증, 갑상선 질환, 뇌종양, 영양 문제 등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가 가능하여 치매 어르신 10명중 1~2명은 완치가 된다. 이러한 치료 가능한 질병이 원인이 아닌 경우라 하더라도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약물 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높으며 건강한 환자의 모습을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조기 진단 후 치매에 따른 동반 질환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병이 더 진행되어 판단력이 상실되기 전에 경제적 문제 등에 미리 대처가 가능하다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

1. 알츠하이머병 - 최근의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
 
최근 기억을 저장하는 뇌의 내측 측두엽이 손상되어 최근 기억부터 사라지지만 예전 일은 잘 기억 함
2.
피질하 혈관성 치매 - 누워있는 시간과 건망증이 는다
 
힌트를 주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이 증가하고 굼뜬 행동, 우울증 증세가 반복
3.
행동형 전두엽치매 - 중동적인 행동, 성격의 변화
 
충동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자기중심적 사고, 감정 기복 등의 성격 변화가 생김
4.
언어형 전두엽치매 - 기본적인 사물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언어표현 수준이 저하되고 서툴러짐
5.
측두엽치매(의미치매) -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말뜻을 알아듣지 못해 대화가 어렵고 기억력 저하로 착각하는 일이 늘어남
6.
레비소체치매 - 헛것을 보는 등 이상행동을 한다
 
환각이나 수면 이상행동, 망상, 우울증 등 정신행동 증상을 보임
7.
파킨슨병 치매 - 종종걸음, 손떨림 등 이상행동
  
굽은자세, 종종걸음, 손떨림, 몸이 뻣뻣함 등의 운동증상
8.
혈관성치매 - 팔다리 마비 등 뇌졸중 증상
 
팔다리 마비, 발음 이상, 두통, 쓰러짐 등 다양한 뇌졸중 증상


[무료 치매선별 검사]

1. 대상 - 60세 이상의 모든 어르신 (신청은 본인, 가족, 관계인이 기관 방문)
2.
신청기관 - 주민등록상 주소지 보건소 또는 자치구 치매지원센터 (서울은 치매지원센터)
3.
제출서류 - 신분증 지참
4.
비용 - 무료
5.
문의전화 - 해당지역 보건소(서울은 치매지원센터), 치매상담전화센터 1899-9988 또는 129

출처 하이닥 뉴스, 중앙치매센터 '헤아림 치매 알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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