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 (아버지 키 + 어머니 키) ÷ 2 + 6.5cm (오차 ± 4.5cm)
▶ 여자 = (아버지 키 + 어머니 키) ÷ 2 - 6.5cm (오차 ± 4.5cm)
※ 위 계산법은 평균적인 계산법이며, 생활습관, 식습관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다.
[저신장 자가진단법]
1. 100명 중 키가 3번째
이내로 작다.
2. 또래보다 10cm 이상 작다.
3. 사춘기 이전인데 1년에 4cm 이하로 성장한다.
4. 사춘기인데 성장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
5. 저신장이 심각한 심리장애를 유발한다.
6. 엄마 키가 156cm이하, 아빠 키가 166cm 이하로 부모가 모두 작다.
7. 성장판 검사 결과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년 이상 어리다.
※ 1가지 이상 항목에 해당하면 저신장을 의심할 수 있으며 전문가 진단이 필요하다.
[키크는생활습관 ]
1.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한다.
대부분 스트레칭 동작이 반복되는 것으로 관절의 근육을 풀어주고 뻗어주는 것이 좋은데, 맨손체조, 수영, 줄넘기, 배구,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이 좋다.
2. 성장에 방해가 되는 운동을 피한다.
근육이나 관절을 발달시키거나 무리를 주는 운동은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레슬링, 기계체조, 마라톤, 유도, 역도 등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질 좋은 수면환경을 만든다.
잠들기 2시간 전부터 주변 조명을 어둡게, 스마트폰은
멀리 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4. 술, 담배는 절대 하지 않는다.
5. 너무 오래 서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지 않는다.
6.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피한다.
7. 앉아 있을 때,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는다.
8. 편식을 하지 않는다.
9. 단백질과 칼슘이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한다.
10. 육류와 채소를 함께 먹는다.
11. 기름기가 많은 음식, 인스턴트 식품, 탄산음료의
섭취를 피한다.
12. 아침과 점심을 충분 히 먹고, 저녁은 일찍 가볍게 먹는다.
[ 키 성장 에 대한 오해와 진실 ]
Q. 자식은 무조건 부모보다 키가 크다?
A. X
요즈음에는 자식이 무조건 부모보다 크지는 않다.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는 그랬다. 어려운 시절, 영양
결핍으로 충분히 더 클 수 있는 유전적 요인이 있더라도 크지 못했고 잘 먹이면 아이들은 잘 컸고, 상대적으로
잘 못 먹은 부모 세대보다 무조건 키가 컸다. 하지만 당연할 것 같던 이 공식은 요즈음 완전 무너졌다. 우리나라 성인 표준 키는 10년째 변화가 없다.
Q. 아이 살은 다 키로 간다?
A. X
과거에는 영양결핍이 저성장의 주 원인이었지만, 이제는 영양과다가 큰 문제이다. 비만은 키 성장을 위협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영양과다, 운동부족, 환경호르몬 등이 요즈음 저성장의 요인이다. 영양과다가 되면 사춘기가 빨라져 성조숙증이 오고, 초등학교 때 키가
다 커버려 최종 키는 크지 않게 된다.
Q. 키는 유전적 요인보다 후천적 요인을 더 많이 받는다?
A. X
이론적으로는 유전이 70%, 후천적인 요인이 30%이다. 유전적으로 부모의 키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수만명을 조사한
결과 부모의 키가 비슷한 경우 아이는 더 큰 경우가 많았고,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는 어느 한쪽을
따라갔다. 하지만, 후천적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으며 충분히
키가 더 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Q. 우유를 많이 마시면 키가 클까?
A. △
우유는 지방이 많고 소화가 잘되는 식품이 아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고 변비 등을 초래할 수도 있다. 적당히 마시는 것은 키 성장에 분명 도움이 되며 통통한
아이의 경우 저지방 우유를 먹이는 방법이 있으며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첨가물이 들어간 우유는 성장에 방해가 되니 피하는 것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