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으로 피로가 쌓이면 체내 자율신경 조절기능의 문제가 발생하여 불면증,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발생되고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받아 예민해지고 짜증이나 화를 잘 내게 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영양섭취 부족으로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게 되어 매사에
의욕이 없어진다.
[만성피로증후군 자가진단법]
다음 항목 중 8개 이상이면 중간 정도의 피로상태, 12개 이상이면 심각한 피로상태를 의미,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1.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다.
2. 머리가 맑지 않고 멍하다.
3. 집중력이 떨어져 일의 능률이나 진전이 없다.
4.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며 더부룩하다.
5. 무기력하고 성욕이 감퇴한다.
6. 어깨나 목뒤가 결리거나 당긴다.
7. 피로로 인해 지속적인 신체 활동이 어렵다.
8. 피로 때문에 업무나 육아 중에 짜증과 싫증이 난다.
9. 입안이 자주 헐고, 백태가 자주 낀다.
10. 운동이나 육체활동 이후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11. 자주 우울하고 이유 없이 불안하다.
12. 감기 등 병치레가 계속되고 잘 낫지 않는다.
13. 술을 조금만 마셔도 몹시 취하거나 숙취가 심하다.
14. 피곤해도 잠이 잘 오지 않는다.
15. 심장이 이유 없이 자주 뛴다.
[피로감을 덜어주는 생활습관] 1. 적정 시간의 수면을 취한다.
2. 햇빛을 쬐며 산책이나 스트레칭의 운동을 하여 인체의 활력을 높인다.
3. 점심시간 후 산보 등 간단한 운동을 한다.
4.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줄인다.
5. 과음과 흡연을 피한다.
6. 비타민 C와 대뇌중추신경을 자극하는 티아민을 결핍시키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탄산음료를
줄인다.
출처: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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