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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갱년기 타파] 중년 건강 위협하는 기름진 피,, 고지혈증 - 7년새 2배 껑충 !
작성자 풀마루 작성일 2016-03-09 조회수 2352

중년 건강 위협하는 기름진 피,, 고지혈증 - 7년새 2배 껑충!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습관 등으로 대한민국 30세 이상 성인의 약 50%가 앓고 있다는 고지혈증은 고혈압, 당뇨와 더불어 중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50대 고지혈증 환자 수는 모두 52만명으로 전체 고지혈증 환자 수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중년층이 고지혈증 발생에 취약하다. 이는 음주, 스트레스, 운동 부족에 따른 복부비만, 폐경 등이 고지혈증 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증상이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중에 지방량이 많아진 상태인데,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정상보다 높거나,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정상보다 낮을 때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다.


고지혈증을 방치하면?

고지혈증을 진단 받은 환자 중 80% 이상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방치하게 되면 혈소판이라든지 적혈구가 뭉쳐서 끈끈한 성분(피떡, 혈전)을 만들 수 있는데, 다리 동맥으로 가게 되면 괴사, 뇌혈관으로 가게 되면 뇌졸중, 심장 혈관을 막게 되면 심근경색 등 급성 사망으로까지 이를 수 있다.


고지혈증 예방법

- 적절한 운동으로 복부비만을 예방한다.

- 과음을 자제한다.

- 기름기 많은 고기 등의 포화지방 섭취를 줄인다.

- 두부 등 콩 제품류를 자주 섭취한다.

- 40~50대는 연 1~2회 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한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1. 고등어 및 등푸른생선류 : 고등어, 연어, 멸치, 정어리, 참치 등의 등푸른생선에 함유된 오메가 3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며 고지혈증을 예방해주고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능이 있다.

2. 현미 : 우리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몸에 좋지 않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준다.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피토스테롤(phytosterol)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3. 신선한 채소와 과일 :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을 대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고 항산화 성분은 동맥경화의 주원인인 피가 끈적이지 않게 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4. 양파 : 양파의 황리알리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5. 마늘 :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6. 두부 : 두부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리놀산과 올레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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