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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병 말끔] 변비와 치질을 부르는 생활습관 6
작성자 풀마루 작성일 2016-03-08 조회수 2457
변비와 치질을 부르는 생활습관 6

 

◎ 변비와 치질 부르는 생활습관 6


1.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참는다.

배변을 참는 것이 반복되면 직장형 변비가 될 확률이 높아지고, 이는 직장 혈관의 압력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2. 오랫동안 변기에 앉아 있는다.

오랫동안 변기에 앉아 힘을 과도하게 주면 혈액순환이 장시간 되지 않아 치핵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3. 장시간 찬 곳에 있는다.
추운 날씨에는 항문 모세혈관이 수축해 급성 혈전성 치핵이 생기기 쉽고, 장시간 앉아있으면 항문괄약근이 느슨해져 상체의 수압 작용으로 항문의 혈관이 확장되어 치질에 걸리기 쉽다.

Tip. 따뜻한 물(40도)에 하루 10분 정도 좌욕을 하는 것만으로도 치질 증상 완화를 돕는다.

4. 과음을 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하지 않는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항문에서 간문맥으로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항문 주위 모세혈관에 피가 모여 확장되면서 치질이 쉽게 발생하며 과로, 과음, 스트레스에 의해 항문 주위가 붓거나 통증이 유발된다.

5. 물을 잘 마시지 않고, 채소와 과일을 멀리한다.

물 대신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몸에 있는 수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고, 기름진 육류, 조미료 과다 섭취도 자제해야 한다.

6.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대변량도 줄어들고, 대변량이 줄어들면 변의가 약해져 배변에 지장이 생기면서 변비가 생기게 된다. 변비는 치질의 주요한 원인이 되므로 다이어트 시 과도하게 섭취량을 줄이기보다는 평소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을 섭취하며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변비와 치질 예방하는 '배변 자세'



전문가들이 말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배변 자세는 바닥에 쪼그려서 변을 보는 자세이다. 양변기에 앉아 배변을 볼 때는 몸과 다리 사이의 각도를 좁힐 수 있도록 발밑에 발판을 두면 직장근이 이완되고 항문직장각이 펴 지면서 쾌변을 도와 변비와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변비와 치질에 좋은 음식

요구르트, 도토리묵, 감잎차, 알로에, 포도씨유, 꿀, 호두, 마늘, 양파, 무

◎ 변비와 치질에 나쁜 음식

가공식품과 인스턴트식품, 고지방, 고단백 육류, 감과 카페인 음식, 자극적인 음식, 술


[ 참조 : 하이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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