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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신성 당뇨 원인과 예방법
작성자 Dr.Maru 조회수 1803

 

임신성 당뇨 원인과 예방법

 

 

임신성 당뇨는 임신중 뜻하지 않게 발병하는 질병가운데 하나입니다.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더 주의해야 하는 것은

출산 후에도 질병의 위험이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병을 적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만성화 시키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임신성 당뇨의 발병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볼께요.

 

 

 

임신성 당뇨병이란? - 태반 호르몬이 당뇨병 주범

 

임신기간 중에만 나타나는 당뇨병으로

임신 중에 선별검사로 확인되며 대부분이 임신 중반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가벼운 당대사 이상으로 진단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임신성 당뇨병이 생기는 원인

 

핵심은 임신에 의한 생리적인 변화로써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산모의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

정상적인 임신부와는 달리 필요한 인슐린을 분비할 수 없어

결국 혈당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임신 중 모체의 인슐린 요구량을 증가시켜

당뇨병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정상 여성은 임신 중 오히려 혈당이 다소 낮아집니다

 

 

최근의 유병률과 발생 추이

 

국내 유병률은 2∼5%로 보고되고 있으나,

 

1. 최근 들어 젊은 층의 비만 증가

 

2. 늦은 결혼과 이에 따른 고령임신 증가

 

임신성 당뇨병의 유병률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상과 자가진단 가능 여부.

 

임신성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가진단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임신 여성은 임신 중에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한

선별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임신부라는 특성 때문에 치료에 있어 특히 유의해야 할 점

 

식사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안 될 경우 대부분 인슐린치료를 시작합니다.

 

 

임신성 당뇨 검사 시기

 

임신한 여성들은 임신 24주에서 28주 사이에 임신성 당뇨 검사를 받습니다.

뱃 속의 아기가 분비하는 호르몬이 엄마의 정상적인 혈당 조절을 방해해

임신 중엔 당뇨병이 잘 생기기 때문입니다.

 

 

임신성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

 

1. 거대아를 만들어 분만할 때 손상을 입기 쉬움

 

임신부의 혈당이 높아지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도 혈당이 많이 유입되는 데,

혈당이 높아지면 다른 영양소의 농도도 함께 높아져

과다한 영양소가 태아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2.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 위험성을 증가시킴.

 

저혈당증으로 인한 발달장애 같은 후유증을 겪게 됩니다

 

3. 산모에게는 임신성 고혈압·난산·조산과

제왕절개가 필요하게 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고.

 

4. 분만 후에 산모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며,

신생아 역시 청소년기 비만과 당뇨병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임신성 당뇨가 있는 임산부의 경우 약 40% 정도는 분만 뒤 5년 이내에 당뇨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출산 후 위험 - 임신성 당뇨 50%, 출산 후에도 당뇨 위험

출산 후에도 위험은 계속됩니다.

한 대학병원 연구팀이 임신성 당뇨를 진단 받은 산모 381 명에게 출산 후 당뇨 검사를 해봤는데요 검사 결과 전체

산모의 5%는 여전히 당뇨병이 있었고,

45%는 당뇨 바로 전 단계의 상태였습니다.

임신성 당뇨를 앓았던 산모의 절반은 출산 후에도 당뇨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임신성 당뇨 예방법

1. 나이가 많고 키가 작은 임신부,

2.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3. 비만하거나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이 많은 임신부들은

임신 초기에 혈당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신 24~28주에는 거의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혈당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모들이 분만 후에 너무 움직이지 않거나 많은 양의 식사를 함으로써 당뇨병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성 당뇨가 있었다면, 출산 후 적극적으로 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꾸준히 가볍게 걷고, 지방 섭취를 줄이면 적절한 산후조리와 함께 당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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