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며.. 임신에 도움되는 체위와 빈도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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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풀마루 | 조회수 | 6448 | ||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며.. 임신에 도움되는 체위와 빈도는?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체위] 임신이 잘 되는 확실한 연구 결과가 없고, 전문의 또한 성생활에서 딱히 임신이 잘 되는 체위가 있다고 할 순 없다고 하지만, 정자가 자궁경부에 가능한한 가까이 다가가 오래 머물 수 있게하는 체위는 있다고 합니다. ◎ 피해야 하는 체위 부부가 모두 앉아서 하는 체위, 서서하는 체위, 여성상위 체위. (사정 후 정액이 질 밖으로 빠져나가기 쉬운 자세이기 때문) ◎ 도움이 되는 체위 - 정상위(남성 상위 체위로 정자를 깊이 들여보내 자궁경부 가까이 머물게 해줌) - 후배위(사정이 직접 자궁구에서 이루어질 수 있음) - 배측위(긴장을 이완시켜주는 편안한 자세로 과체중이거나 허리가 나쁜 배우자의 불편함도 해소 가능) - 성관계 전, 남성이 찬물로 샤워하면 고환의 온도가 낮아져 정자가 잘 생성되고 활동성도 좋아집니다. 또한 고환의 산소 흐름이 원활해지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도 증가합니다. 정 찬물이 싫으면 미지근한 물도 괜찮지만 뜨거운 물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 성관계 후, 여성은 적어도 20~30분간은 그대로 누워있기를 권장합니다. 정자가 사정 후 자궁 입구를 지나 자궁 내로 진입할 때까지 20~30분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임신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배란기(배란 예상일 5일 전부터 3일 후까지)에 2~3일 간격으로 관계를 가지면 좋은데, 2~3일 간격으로 사정할 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올라가면서 정자의 생성과 성숙이 촉진된다고 합니다. 또한, 하룻밤에 2회 이상 성관계를 할 경우 오히려 임신 가능성은 떨어지며 배란기뿐만 아니라, 평상 시에도 2~3일 간격으로 성관계를 해야 남성의 정자 수를 최대한 유지하고, 건강한 정자 배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수의 전문의는 체위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부부가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체위가 가장 임신에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와 불안은 임신의 성공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소중한 아기의 기다림과 간절함.. 풀마루 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