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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신 중 염색, 메이크업이 태아 건강에 해가 될까?
작성자 풀마루 조회수 2627

 


 

외출 전 거울과 마주 앉은 임산부는 늘 고민에 빠진다. 예뻐보이고는싶은데 메이크업을 하자니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지는 않을까, 혹은 뱃속 아이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까 하는걱정 때문이다.

 

그렇다면 임신 중에는 메이크업을 비롯해 매니큐어를 바르는 등 자신을 가꾸는 일은 아예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 그동안 임산부들이 궁금해 하던 메이크업의 모든 것들을 속 시원히 알아봤다.

 

 

임신 중 메이크업


임신 중 메이크업이 태아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해서 임신 기간 내내 노메이크업을 고집하는 여성들이 있다. 허나 이느 잘못된 생각.

 

임산부라는 이유로 무조건 아이의 건강만을 위해 자신을 가꾸지 않는다면 오히려 우울증으로 더 큰 후유증이 찾아올수도 있다. 그러므로 메이크업으로 자신을 꾸미되, 태아의건강에 문제가 없는 방법을 선택하도록 하자.

 

임산부 메이크업에 있어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피부다. 화장품을사용하는 면적이 가장 넓을 뿐만 아니라 유해 화학 성분이 함유된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할 경우 태아 건강에도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킨케어를 비롯해 메이크업 제품을 고를 때도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볼 것. 임산부가꼭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으로는 레티놀과 이소플라본, 히드로코르티손 등이 대표적.

 

특히 비타민A의 일종인 레티놀은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고 콜라겐을 파괴되는것을 막아 피부 노화방지를 위한 화장품 성분으로 손꼽히지만 임신 중에는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잊지 말자


임신 중은 물론 출산 후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자외선차단제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자외선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을 경우 기미나 주근깨 같은 잡티, 칙칙함등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봄, 여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자외선이 더욱 강해지므로 각별한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외출 30분 전 자외선차단제를 얼굴을포함해 햇볕에 노출되는 피부 전체에 고루 발라주자.

 

자외선차단제는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므로 외출 후에도 3시간에한 번씩은 수시로 덧발라줘야 한다. 실내에만 있다 하더라도 자외선은 늘 존재하므로 실내외와 관계없이자외선차단제는 수시로 사용해주도록 하자.

 

임산부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는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비타민A의 일종인 레티놀 성분은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두루 활용되지만 임신 중 사용할 경우 태아를 기형으로 만들 수도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이자.

 

만약 성분을 꼼꼼히 따져 자외선차단제를 고르기가 어렵다면 임산부 전용 자외선차단제로 출시된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임산부 메이크업, 피부에 신경 쓰자


간혹 임신 중 메이크업이 태아 건강에 해가 될까 민낯을 고집하는 임산부들이 있다. 바르는 면적이 넓은 피부 메이크업은 성분 등의 이유로 태아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지만 색조는 아무 관계없으므로안심하도록 하자.

 

주의해야 할 임신 중 피부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핵심은여러 개를 덧바르기보다 최소한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가볍게 끝내되 이에 함유된 성분들 중 태아에게 해가 되는 것이 없어야한다는 것이다.

 

유해 화학 성분이 함유되지는 않았는지 체크하고 만약 미백 기능성 화장품 사용을 원한다면 식약처에서 인정한 티타늄디옥사이드, 알파비사볼올, 아데노신 성분 정도만 함유된 것을 고르자.

 

임산부 전용 피부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비비크림이 대표적. 복합적인피부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산부 전용으로 출시되었기에 태아 건강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임신 중,헤어 메이크업


헤어 트리트먼트에는 염색과 파마, 탈색, 매직이 있다. 염색의 절차는 머리카락에 색이 머무는 시간에 따라구분할 수 있다. 이런 범주에는 일시적 염색, 반영구적 염색, 영구적 염색이 있다. 영구적 염색은 많은 화학약품이 들어있기 때문에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파마는 두 가지 용액을 사용하는데, 첫 번째 용액은 물결을 만들어주는 약품이고 두 번째 용액은 고정 또는 중화액. 탈색은 과산화 수소가 들어가고, 매직 또한 많은 화학약품이 들어간다.

 

 


 

 

임신 중 헤어 트리트먼트의 사용에 대해 생각할 때, 노출량이나 임신중 적용시기, 사용 횟수가 중요한 요인이다. 서로 다른 많은화학약품이 사용되고 제조업자에 따라 제제가 바뀌기 때문에 일반적인 지침은 적은 양과 동물 자료, 임신여성의 제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장품 또한 자주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 임신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지 않는다.

 

염색의 경우, 소량의 염색약이 머리에 도포된 후 피부를 통해 흡수될수 있다. 그러고 나서 염색약은 소변으로 배출된다. 때문에소량의 염색약이 아기에게 충분히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태아가 활발하게 발달하는 시기인 임신 초기가 지난 후 염색과 탈색 등을 고려하는 것이좋으며,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수행하고 헤어 트리트먼트가 끝난 뒤 차가운 물로 꼼꼼하게 두피를 씻어내야한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염색을 하는 경우 항상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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