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CENTER


BANK INFO




| 제목 | 난임(불임) 휴직제 도입 등 \'여성 복지\' 바람 | ||||
|---|---|---|---|---|---|
| 작성자 | 풀마루 | 조회수 | 1695 | ||
|
최근 기업계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복지카드를 꺼내 들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들은 조직 내 여성 인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 사업장에 보육시설을 설치하고, 여성 임직원 대상 교육도 확대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결혼/출산 이후에 여성들이 계속해서 일을 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사내 복지정책으로 결혼/출산 이후에도 얼마든지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여성을 배려하는 ‘여성친화적’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오늘은 여러 기업들의 사내 여성 복지정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말한 대기업 외에도 통 큰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다자녀 출산 직원을 특별 승급해주거나 출산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기업, 출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녀 학자금을 꾸준히 지원해주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처럼 법적 의무사항만이 아닌 기업차원에서 마련한 실질적으로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지금부터 간단히 살펴볼까요. 먼저 굽네치킨으로 잘 알려진 ㈜지엔푸드는 첫째 출산 시 50만원을 지급하지만 둘째 출산부터는 1천만원, 셋째는 2천만원 이라는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또 넷째 이상도 1천만원씩 지급하고 있어 직원들은 물론 직원 가족들의 반응까지 뜨겁습니다. 지엔푸드는 2009년부터 작년 상반기까지 4년 동안 총 14명의 직원에게 약 9천 만원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 1회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포스코 역시 출산 장려금제도를 채택하고 있는데요. 첫째 출산시 50만원, 둘째는 100만원을 지급하고 셋째 이상 출산 시 300만원을 지급해 임산부의 걱정을 덜어주면서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대우건설에서는 본인이나 배우자가 출산한 직원에게 출산 전후에 반드시 필요한 물품을 선물해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배냇저고리, 딸랑이 등 약 22가지 출산용품으로 구성된 ‘종합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여성복지정책이 대기업에만 치중된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전국의 많은 강소기업들에서도 다양한 여성복지 정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는데요. 안성시에 있는 (주)신흥정밀은 강소기업들 사이에서도 여성복지정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기업입니다. 안성에 소재한 많은 기업들 중에서도 몇 안 되는 직장 내 어린이집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신흥정밀의 인사담당자는 “육아로 인해 여성의 직장생활과 경력단절이 큰 문제로 다뤄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가장 자랑할만한 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를 지속적으로 더 채용하여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얼마 전에는 사내에서 남직원이 육아휴직을 낸 사례도 있어, 그야말로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복지정책의 강소기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소기업과 대기업을 막론하고 여성 임직원 복지 향상에 나선 것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직원의 경력단절을 막아야 한다는 데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한 기업 관계자가 “여성인력 활용과 여성리더의 육성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차원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기업들의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구축은 앞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해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고 이제는 맞벌이가 ‘필수’가 되어버린 요즘, 앞서 말씀 드린 다양한 여성 정책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 사려 깊고 다채로운 여성 복지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강소기업들도 여성복지를 확대하는 분위기로, 자세한 정보는 고용정보원의 워크넷(http://www.work.go.kr/)을 이용하면 더 많은 강소기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