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기다리다가 몸에 좋은것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며칠에 걸친 인터넷 검색과 후기를 읽고는 흑마늘진액을 찾게되었습니다.

평소 마늘을 먹지 않지만 후기들을 읽으니 마늘냄새가 덜 나고 단맛이 많이 난다고하여 신랑이랑 의논끝에 주문하게되었습니다.

첫만남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진한 마늘냄새와 목구멍에 넘어갈때의 마늘맛이 너무 역했고 입을 헹구고도 코를 풀면 마늘냄새가 올라오는것 같았습니다.

신랑은 달다는데 전 아침저녁 곤욕이었죠. 하지만 신랑과 함께 매일 아침저녁 한포씩 먹었습니다.

전 초코릿의 힘을 빌리긴 했지만요.

신랑이 얘기하더라구요.

어느날부터 아침에 일어날때 힘들다는 생각이 안 든다구요.

첨엔 반대하더니 **가 확실히 나타나더라구요. 근데 저는 아무변화가 없는거에요.

열대야로 잠을 못 자서 그런지 몸에선 열이 계속나고 체온계로 재도 열은없고 아프진 않은데 몸은 뜨끈뜨끈. 원래 찬몸인데 말이죠. 더위도 잘 안타는데 덥다는 말을 입에 달고 지냈어요.

순간 아! 흑마늘을 먹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죠. 몸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얘기도 들었거든요^^

몸을 **하게 해준다는 보약을 그리 많이 먹어도 직접적으로 느끼는 **는 없었는데 완전 직빵입니다.

90포 재주문했어요. 열심히 먹고 운동하면 이쁜아가도 곧 찾아오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