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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병 말끔] 대변으로 알아보는 건강
작성자 풀마루 작성일 2017-03-22 조회수 1743


대변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음으로 평소와 다른 색깔이나 형태의

대변을 보지 않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건강한 변: 황금색에 가깝고 수분을 적당히

함유하여 지나치게 묽거나 딱딱하지 않다.

2cm 정도의 굵기와 12~15cm 길이로, 바나나와

비슷한 형태이며 악취가 심하지 않아야 한다.

 

 

[색깔에 따라]


1.
붉은색

대장이나 직장 등 아래쪽 소화기관에서 발생한

출혈이 원인일 수 있다. 궤양성 대장염이나

치질, 대장암 등 대장이나 직장 쪽 질환을

의심해 보자.

 

2. 검은색

이 경우에는 소화기관 위쪽에 있는 식도, ,

십이지장 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평소에 속이

자주 쓰리고 소화가 안됐다면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일 가능성도 있다.

 

3. 흰색, 회색

담즙이 대변에 제대로 섞이지 않은 경우로

담도 폐쇄, 담낭염, 담석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췌장염에 걸려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진

경우에도 흰색 변이 나타날 수 있다.

 

4. 녹색

설사가 심해 미처 분해되지 못한 담즙이

배설되는 경우이거나 녹색 채소를 지나치게

많이 먹어도 생길 수 있다.

 

[모양에 따라]

대변 속 수분 함량을 결정짓는 요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대변 형태가 변했다고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동반되는 증상과 지속기간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1. 묽거나 딱딱

변비를 겪고 있다면 수분함량이 적어

딱딱하고 잘게 부숴진 형태의 변을 볼 수

있다. 반면에 감염성 세균 등으로 소장이나

대장에서 수분이 흡수되지 못하면 묽은 변을

보게 된다. 복부 팽만과 함께 점액질의

묽은변을 본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등을 의심해야 한다.

 

2. 지나치게 가는변

소화되고 남는 산물이 줄어들면서 대변이

작고 가늘어 질 수 있다. 지나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고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냄새]

대변에서 나는 냄새는 장내 미생물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유산슌이나 비피더스균 등

몸에 이로운 유익균이 많은 경우에는 구수한

냄새가 나지만 유해균이 증식하면 독한

냄새를 풍긴다.

 

1. 시큼한 냄새

소화 불량이 있다면 위산 과다로 인해

산성분이 많이 섞여 시큼한 냄새가 날 수 있다.

 

2. 비린 냄새

대장에 출혈이 있어 혈변을 보는 경우

피비린내가 날 수 있다.

 

3. 생선 썩는 냄새

대장암인 경우 대장 조직이 부패하면서 변을

보았을 때 생선 썩는 냄새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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