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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장기 쑥쑥] Smart한 엄마. 우리아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2
작성자 풀마루 작성일 2015-12-10 조회수 1119

 삼킴 사고  


한국소비자원의 '어린이 삼킴사고 안전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질식사고 중 84.8%가 6세 이하의 사고 발생률이라고 합니다. 영유아들은 손에 잡히는 것을 쉽게 입에 넣는 경향이 있어 이물질을 삼키는 사고가 잦으며 어금니가 발달하지 못해 앞니로 음식물을 부수는 경향이 있어 땅콩, 콩, 젤리, 초콜릿 등 크기가 작은 음식물도 기도로 넘어가 사고가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숨을 쉬고 있고 말이나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119 신고 또는 응급실 진료를 받으면 되지만 말하는데 문제가 있고 헐떡거리고 청색증이 보이면 기도가 막혀 사망 할 수도 있기 때문에 119 신고를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고 즉시 응급처치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기도막힘&호흡곤란]
 

 

△ 사진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질식사고 응급처치법'
 

영유아의 경우 입안에 손가락을 넣지 말고, 영아는 한쪽 팔에 엎드려 올려놓고 머리를 낮게 하여 등 가운데를 손바닥으로 4~5회 두드립니다. 이 때 복부장기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힘 조절을 해야 합니다.
 

▶ 조금 큰 유아무릎을 세워 허벅지에 엎드린 아이의 명치를 압박한 뒤 머리를 낮게 하여 등 가운데를 손바닥으로 4~5회 두드립니다. 이 때 복부장기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힘 조절을 해야 합니다. 


 

큰 어린이는 뒤쪽에서 양팔로 안아 명치끝을 한쪽 주먹으로 쥐고 복부를 위쪽 방향으로 압박하는 하임리히법을 시행합니다. 만약, 이 방법을 시행할 수 없는 경우, 옆으로 눕히거나 앉아서 구부린 자세로 등 두드림법을 시행하도록 합니다.
 

 [젤리로 오해받는 캡슐젤리의 위험성]  

 



 


일반 세제를 3배 농축해 수용성 필름에 넣은 '캡슐세제'를 젤리나 장난감 등으로 착각해 삼키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캡슐형 세제를 삼킬 경우 구토, 호흡곤란, 의식상실, 위 또는 장 궤양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데, 캡슐세제를 삼킬 경우, 억지로 토하게 하면 삼킨 세제가 기도로 들어가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토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아이가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  


 

건전지, 매니큐어, 구두약 등 독성물질은 토하지 않게 하고 병원에 데려가야 하며, 나사, 압정 바늘 같은 뾰족한 물건도 식도나 위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병원을 가야 합니다. 나프탈렌은 아이가 사탕으로 착각해 삼키기 쉬울 뿐 아니라 구토, 빈혈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화학물질인데 일단 아이에게 물을 먹여 삼킨 것을 토하게 한 다음 곧장 병원에 데려가야 하며 우유는 나프탈렌과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절대 먹이면 안됩니다. 

 


그 외에도 아이가 어떠한 것을 삼켰느냐에 따라 응급처치법이 달라지므로 최대한 아이가 삼키지 않도록 주의를 하되, 삼켰다면 어떠한 것을 삼켰는지 확인을 하고 올바른 응급 처치를 위해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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