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유산 증상과 대처요령

절반유산은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증상초기부터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무엇보다도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절박유산의 증상과 대처요령에 대해 알아볼께요.

절박유산이란

임신초기 자궁출혈이 주요 증상으로

산모의 20% 정도가 유산으로 진행됩니다.

절박유산은 실제로 유산된 것이 아니고

단지 유산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혼돈하지 말아야 하는데

임신초기 출혈은 유산확률이 20%나 되는

`위험 신호` 입니다

출혈 복통 등 유산징조가 나타나지만

임신을 지속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절박유산의 증상

출혈과 복통의 정도는 개인차가 큰 편인데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강한 복통이 있는가 하면

배가 살살 아픈 정도로 약하게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또 갑자기 많은 양의 출혈이 있는가 하면

피가 약간 비치는 정도에서 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피가 비친다는 것은 태아가 위험하다는 신호이므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유산이 위험한 시기

유산은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으로 나누는데

자연유산은 태아의 생존이 가능하지 않은

임신 20주 이전에 유산되며

대부분 임신 13주 이전에 발생합니다.

유산의 원인

자궁의 구조 이상, 내분비 장애,

염색체 이상, 면역학적 이상 혹은

산모의 자궁이 약하거나 체력이 약해

임신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힘든 경우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유산될 수 있습니다.

절박유산 증상 시 대처요령

1. 안정 취하기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부터 안정을 취하면서

초음파 등으로 자세한 진단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대처 요령이며

개인적으로 여건이 되는 경우

움직이지 않고 누워만 있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2. 여행 피하기

장시간 여행이나 차 타는 것을 피해 주어야 합니다

3. 무리한 운동 피하기

 성관계를 삼가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무리한 운동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