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불임 원인과 해결법



둘째를 갖지 못하는 둘째 불임 부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육아의 어려움, 또는 경제적인 문제로 둘째 출산시기를 늦춘 후

쉬울 것 같았던 둘째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경우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요

둘째 아이가 생기지 않는 둘째 불임,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둘째 불임의 원인

여성 – 노산으로 인한 수태 능력 약화

결혼·초산 연령이 높아지는 노산이 주원인으로

10명 중 1명 꼴로 동생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성의 수태능력은 30세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35세가 넘으면 임신확률은 급격히 감소하게 되며

40대가 되면 수태능력은 아주 낮아지는데,

약 1/3정도는 임신이 불가능하며,

50세 이상이 되면 거의 임신이 불가능해집니다.

남성 - 수정 능력 약화

남성 역시 나이가 들수록 정자량, 정자운동성, 정자의 품질 등이 저하되는데

정자의 활동성도 약해짐으로써 전체적으로 수정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나이들수록 임신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난소의 노화

여성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난소가 노화되기에

난자의 질도 떨어지고 자궁내막의 상태도 좋지 않아

임신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체중 증가

첫째의 출산 이후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해

배란장애나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생긴 경우,

감상선 기능의 이상이 온 경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5세 이후 임신계획을 위해서 체중관리는 필수이며

첫째와 터울은 1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불임 해결법 - 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생활습관

흡연과 음주는 임신의 적

건강한 임신을 원한다면 부부 모두 술과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알코올과 니코틴은 난소와 정자 기능을 감퇴시켜

임신 가능성을 떨어뜨립니다.

건강한 식단

음식은 되도록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먹는 것이 좋은데

임신을 위해 여성에게 중요한 영양소로는

엽산,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이 있으며

남성은 비타민과 아연 섭취가 좋습니다.

보충제, 보양제 섭취

임신과 관련해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엽산은

최소 임신 1개월 전부터 부부가 함께 섭취해야 효과적입니다.

충분한 수면

호르몬 생성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규칙적인 수면입니다.

가급적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취침하고

야근이나 밤샘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유산소 운동

건강한 임신의 가능성을 가장 크게 높여주는 요소는

적당한 유산소운동입니다.

강도가 센 운동으로 에너지를 분출하고 나면

임신 성공률이 떨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고

부부가 함께 운동해야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도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갖기 보다

적극적인 대처로 둘째 불임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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