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의 증상과 치료방법

패혈증이란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지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급기야 9월 13일을 `세계 패혈증의 날`로 지정해 질병 퇴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처방법을 전개해 나간다고 하는데요.

패혈증이 어떤 질병이고 치료법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9월13일은 `세계 패혈증의 날`

대한중환자의학회는 9월 13일이 ‘세계 패혈증의 날’로 지정됐다며,

이날 세계 패혈증 선언도 공표된다고 밝혔습니다.

패혈증이란?

패혈증이란 여러 가지 경로로 균이 체내에 침입하여 감염이

전신으로 퍼지면서 혈액검사 상 균이 검출되는 것을 말하는데

미생물에 감염되어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패혈증의 원인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며 감염 부위는 신체의 모든 장기가 가능합니다.

감염증이 발병한 경우 원인 미생물이 혈액 내로 침투하여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미생물이 혈액내로 침투하지 않더라도 신체 일부의 염증 반응 및

염증 물질의 생성 여부에 의해서 전신적인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패혈증 증상

1. 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는 발열 증상

2. 체온이 36도 이하로 내려가는 저체온증

3. 심장박동의 증가, 호흡의 느려짐,

4. 혈압 저하, 백혈구 상승이나 저하, 급성 염증 반응으로 인한 대사산물의 증가

패혈증 검사

기본적인 혈액 검사로 백혈구 수와 혈소판 수를 확인하고,

혈액 배양검사가 필요합니다.

패혈증 감염 현황 – 대장암, 유방암 사망 환자수보다 많아

우리나라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매년

약 3만 5천명에서 4만명의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패혈증 환자 증가 원인

1. 인구의 고령화,

2. 고위험 처치와 치료의 사용 증가,

3. 약물 내성과 다양한 맹독성 감염증의 증가 등 다양함

4. 특히 개발도상국은 영양실조, 가난, 예방 백신 부족,

적기에 치료 불능 등이 사망을 증대시키는 원인입니다.

패혈증의 위험성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패혈증의 병태생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중환자 전문 의료인에 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 할 경우,

쇼크, 다수 신체 기관 손상을 유발하고 사망에 이르게까지 합니다.

패혈증은 백신, 항생제 및 생존율 30~60%에 이르는 응급 처치 등,

현대의학이 진보하고 있음에도 감염으로 인한 사망이 주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조기치료가 중요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패혈증 쇼크로 인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신체 장기 기능의 장애나 쇼크 등이 동반될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들

피부질환, 편도선염, 중이염, 폐렴, 충수염, 신우신염 등 많은 감염성 질환이 있습니다.

패혈증 치료

발견 즉시 항생물질에 의한 화학요법이나 증상에 따라 대증요법을 실시합니다.

환자의 혈액을 체취하여 균을 배양하는 검사가 필요하지만

3-5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환자의 상태가 위독할 경우

검사결과 전 경험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패혈증 예방 – 예방법은 따로 없어

예방법은 따로 없으며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장기의 감염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