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이 아픈 이유

티눈의 끝부분이 발의 신경 부위를 눌러 통증을 유발합니다.

티눈이 생기는 부위

티눈은 주로 발가락 사이나 발바닥의 압력을 많이 받는 부위에 생깁니다. .

티눈이 생기는 원인 – 마찰 등이 원인

마찰 등이 비교적 넓은 부위에 가해지면 굳은 살이 생기고,

1㎠ 이내의 좁은 범위에 집중되면 티눈이 발생합니다.

1. 발에 맞지 않는 신발 착용 - 가장 큰 원인입니다

2. 하이힐 등 발에 무리를 주는 신발 착용

3. 샌들, 슬리퍼 등 바닥이 얇고 끈으로 된 신발 착용

4. 과도한 걷기 운동이나 등산

5. 잘못된 걸음걸이

6. 뼈의 구조적 이상 등 만성적인 과도한 비틀림이나 마찰압력에 의해 발생.

티눈 예방

티눈 예방을 위해 마찰이나 압력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싣고 바른 걸음걸이로 마찰이나 압력이

한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티눈과 굳은살 구분하는 법

티눈은 굳은살과 비슷하지만 윗부분의 각질을 도려내면 핵(core)이 있고

굳은살은 티눈보다 크기가 크지만 통증이 없습니다.

티눈은 딱딱해진 부위가 신경을 눌러 걸을 때 통증을 유발하므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티눈 제거 시 주의 점

티눈이 신경 쓰인다고 손톱으로 뜯거나 손톱깎기, 칼 등을 이용해

억지로 없애려고 하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없애기보다 티눈의 원인을 찾아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티눈은 발병 원인인 압력이나 마찰이 제거되면 자연적으로 좋아집니다.

티눈 제거방법

1. 티눈고를 부착하거나 티눈 연고를 바르는 등 꾸준히 반복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2. 티눈의 딱딱해진 부분을 면도날 등으로 잘라내고,

티눈의 중심 부분인 티눈 심에 약을 발라줍니다.

3. 재발되지 않으려면 딱딱한 신발을 피해야 합니다.

4. 교정 신발이나 패드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5. 티눈 심이 깊은 경우엔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피부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티눈 치료도 제한적으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발바닥, 발가락, 발 등에 생겨 보행이나 신을 신는데 통증·불편을 줄 경우

제거 치료는 급여대상입니다.

티눈이 손등이나 전박부(손목에서 팔꿈치 부위)에 생길 경우에는

업무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해 비급여 대상으로 분류됩니다.

티눈과 사마귀 구분하는 법

만약 티눈 같은데 수가 점점 늘어난다면 사마귀일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데

바이러스 질환 특성상 옮기는 경향이 있어,

마찰이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 부위에도 생기고

여러 개가 동시다발적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사마귀는 전염되므로 직접 접촉하거나, 수건, 신발,

손톱깎기 등을 가족이나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