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꿀팁. 뇌를 속이자!

다이어트와 뇌의 관계를 생각해 보셨나요? 식욕은 위가 아니라 뇌가 관리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바로 이 뇌를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뇌를 속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어트 실패 원인은 기억력에 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의 실패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식욕이 아닌 기억력이 나쁜 탓이라는 사실.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의지가 약한 사람들은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럴 경우 주변에서 도와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1. 다이어트 하는 사람의 왼편에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배치할 것

사람은 본능적으로 왼편에 먼저 시선을 두고 섭취하려 합니다. 때문에 왼편에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놓으면 다이어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2. 주변에서 다이어트 하는 것을 직시할 수 있도록 계속 말해줄 것

자신이 다이어트 중임을 잊지 않도록 계속 이야기 해주면 성공할 확률이 증가합니다.

물로 뇌를 속이자

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배고픔입니다.

그런데 물만 잘 마셔도 이런 배고픔의 상당부분을 해소하고 좀더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배고픔과 갈증을 뇌의 같은 부위에서 감지한다는 사실이 포인트!

즉 인체가 두 가지 감각을 혼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복감과 갈증을 미리 구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우선, 음식을 먹기 전 물을 마시면 포만감 때문에 음식 섭취량도 현저히 줄어들게 되고 식후에 물을 마시거나 식후 1시간 이후에 또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좀 더 길게 유지할 수 있어서 배고픔을 잊게 됩니다.

습관을 바꿔 뇌를 속이자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소식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뇌의 명령기능은 생리적인 현상이나 원리보다 습관을 따릅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은 아침시간에 크게 배고픔을 느끼지 않습니다

아침 먹을 시간이 없거나 입맛이 없어서 그랬을 수 있지만 습관이 되어 아침을 자연스럽게 거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거꾸로 하면 어떨까요? 

저녁식사를 아주 거를 수는 없기 때문에 소식을 시도 하는데 일주일을 시도하고 보름 동안 이어지게 되면 많이 안 먹어도 별로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술자리, 회식자리가 방해를 하지만 일단 기간을 정해놓고 시험해 본다면 저녁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과 습관을 깰 수가 있습니다.

어떤 행동이든 66일간의 습관 형성과정을 거치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뇌를 속이는 방법들

 1. 다이어트 일기 쓰기

하루 종일 먹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습관적으로 자신이 먹는 양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확한 기록을 통하여 얼마나 먹는지 알아보고 뇌가 각성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식사는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집중해서 먹기

TV를 보면서 먹거나 쇼파에서 먹거나 식사시간 이외에 간식을 먹는 행위는 음식 섭취량을 늘리는 원인입니다.

3.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몸을 움직인다

스트레스에 집중이 되어있는 의식을 다른 곳으로 분산을 시켜 식욕을 억제하게 해주고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4. 식기를 작은 것으로 바꾸어 뇌를 속인다

작은 식기를 쓰게 되면 한 공기를 먹더라도 더 적게 먹으면서 뇌에는 한 공기를 먹었다고 인식을 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적게 먹고도 포만중추를 만족시키면서도 위장의 크기를 줄여 나갈 수 있습니다.

비만이 뇌 기능 저하 부른다

미국 시카고의 노스웨스턴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여성 노인이 비만하게 되면 기억력과 인지능력 등의 뇌기능이 마른 사람에 비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하였는데요

그 이유로 비만한 사람은 당뇨병이 더 많아, 콜레스테롤 등이 자그마한 뇌혈관들을 막아서 뇌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