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란?

열대야는 한 밤 중에도 최저기온이 25℃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으로 열대야 증후군을 일으켜 숙면을 방해합니다.

열대야 증후군의 피해

열대야 증후군이 지속되면

1. 우울증과 불안증 같은 정신과 질환을 가져올 수 있으며

2. 신체적인 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에 이상을 초래해

3. 소화기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내분비계 질환 등의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열대야 증후군의 증상

피로감, 짜증, 무기력증, 집중력 저하, 불면증, 식욕 감퇴, 소화불량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숙면을 위한 적정 온도

숙면을 위한 실내 적정 온도는 20℃ 전 후 입니다.

열대야로 인해 잠을 자기 어렵다면 실내 온도를 측정해 20~23℃보다 높을 경우 이를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감기에 걸리는 원인

신체 저항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리는 원인으로는 신체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과도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장치에 노출되는 것이 가장 먼저 꼽힙니다.

그 밖에 숙면을 취하지 못함으로 인해 피로감 누적과 식욕감퇴를 불러 신체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것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열대야 증후군에 시달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867명을 대상으로 '열대야 증후군'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과반이 넘는 52.5%가 '겪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1. 성별로는

여성’(59.9%)이 남성(46%)보다 많이 겪고 있었고

2. 수면 시간은

열대야 이전보다 평균 1시간 30분 정도 줄어든 4시간 42분 정도

3.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평소보다 평균 1시간 18분이 더 늦어진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4. 열대야 증후군으로 인한 업무 지장으로는

- 업무 의욕 저하(62.9%, 복수응답)

- 근무 중 졸음(54.1%),

- 업무 성과 저하(29.7%),

- 업무 실수 증가(19.8%),

- 지각 등 근태 소홀’(17.4%),

- 동료와의 마찰(7.3%),

- 야근 증가(5.5%) 등의 순이었습니다.

직장인들이 실천하고 있는 열대야 증후군 예방법 1위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29.5%, 복수응답)는 방법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실천 가능한 열대야 증후군 극복방법 10가지

1.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 하기

2. 침실 온도 습도 적정수준 조절

3. 충분한 휴식 취하기

4. 규칙적인 운동

5. 늘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6. 보양식이나 피로회복제 섭취

7.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기

8. 잠들기 전 심신을 안정시키기

09. 균형 있는 식사

10.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 및 술 피하기

더위가 앞으로 한달 정도 계속된다고 합니다.

여름 건강에 주의하셔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