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부작용]다이어트 부작용과 해결법

 큰 맘먹고 시작한 다이어트.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는 중 뜻하지 않게

부딪치는 일이 다이어트 부작용 입니다.

대부분의 다이어트 부작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해결되지만

운동 중 부상처럼 후유증이나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다이어트때문에 나타나는 부작용과 해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탈모 증상

모발에 필수적인 영양분인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분 공급이 중단되기 때문이며

생각처럼 다이어트가 되지 않을 시에는 스트레스성 탈모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탈모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법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필수 지방산 등은 그대로 섭취해야 하며 검정콩, 검정깨 등의

블랙푸드와 단백질, 해조류 등을 적절히 섭취하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샴푸방법도 필요한데요 늦은 밤에는 피부 세포가 재생이 되기 때문에

머리는 가급적 저녁에 감는 습관을 들이고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 마사지를 해줍니다.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이 없애 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물기가 없게 건조해줘야 합니다.

무리하게 빗질을 하면 두피가 상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이것 또한 주의해 주세요.

허리디스크

식사량을 줄이면서 지방보다는 수분이 먼저 빠지게 되는데, 이때 근육량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뼈에 직접적인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관절과 척추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퇴화현상이나 외부충격 등의 이유로 수핵이 빠져나가 척추 주위의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인해 근육이 빠진 허리가 제대로 지지를 받지 못하고 디스크에 무리가 가면 요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폭식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폭식증 환자 진료비 분석자료에 따르면 폭식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환자 2246명 중 20대 여성이 41% 폭식증 환자 10명 가운데 

4명은 2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체 환자 중엔 여자가 94.7%, 남자가 5.3%로 나타나 여자가 남자보다

폭식증에 걸릴 위험이 높았습니다.

폭식증은 음식을 너무 빨리 먹은 뒤, 체중 증가를 우려해 구토·설사를 일부러 유도하는

행동을 주 2회 3주 이상 반복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날씬함을 선호하는 사회적 기대를 의식해 몸매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젊은 여성들에게서

폭식 위험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변비와 치질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면, 우리 몸의 장운동이 늦춰져 변비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임신 중인 여성은 변비가 더 쉽게 발생됩니다.

만성 변비는 치질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변비가 있는 경우 장시간 앉아서

힘을 많이 줄 수밖에 없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변비 예방

가능하면 고기는 야채와 함께 섭취하고, 고 섬유질의 현미나 잡곡밥,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변이 마렵지 않은데 무리하게 힘을 주어 억지로 보려고

하지 말고, 화장실에서 5분 이상 앉아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노화

적절한 영양섭취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피부 노화 속도도 빨라져 겉늙어 보이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피부노화 예방

피부에 필수적인 미네랄 섭취를 해야 하며 단기간 다이어트를 지양하고 월 1-2kg을

감량하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머리가 어지러운 현상입니다.

체중이 10% 이상 줄어들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순간적으로 약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환에 자주 걸립니다. 아토피 같은 자가 면역질환들이

다시 발생하기도 합니다.

생리 불순

생리불순은 갑자기 체중이 줄면서 지방이 원료인 호르몬의 밸런스가 흔들려서 생기는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체중이 줄어든 후 일정하게 유지하면

다시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오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골다공증

무리한 다이어트는 체내에 지방을 지나치게 부족하게 만들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호르몬이

줄어드는 폐경기 여성들은 골량이 빠르게 감소해 골다공증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20~30대는 골밀도가 가장 높아지는 시기로, 젊을 때 골밀도를 최대로 만들어두지 않으면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에 노출될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골다공증 예방

음식이나 약으로 칼슘을 많이 복용하고, 햇빛을 쪼이거나 운동·산책·수영 등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