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로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하자

  녹차가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녹차에 들어 있는 타닌은 오염물질을 중화시키고 카테킨은 성인병과 노화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차는 함유된 비타민 A는 여드름을 가라앉히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다이어트하면서 녹차를 지방을 해치우는 영웅이라는 것을 알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맛이 한약 맛이 나면서 이 떫은 맛이 바로 우리의 적인 지방을 해 치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유산소 운동을 하기 30분 전쯤 녹차를 마시면 지방 연소율이 훨씬 증가한다. 이 떫은 맛은 바로 ‘카테킨’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녹차 먹는 방법

 1. 차밥

  일본에서 많이 유행한 방법이다. 우선 깨끗이 씻어 불린 쌀에 물 대신 녹차를 끓여 내고 남은 물을 붓고

  조금 질게 밥을 짖는다. 여기에 볶은 콩을 잘게 빻아 넣으면 맛도 좋다.

  2. 녹차물에 밥 말아 먹기

  물에 밥을 말아 먹을 때보다 위장에 부담이 적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그만이다.

   단, 위가 좋지 않다면 삼가는 것이 좋다.

  3. 요플레나 우유에 섞어 먹기

   불려 둔 녹차잎이나 빻아 둔 녹차 가루를 요플레나 우유에 넣어 먹는다.

   4. 녹차와 콩을 이용한 음식

   ‘미네랄의 보고’, ‘밭에서 나는 고기’하면 누구나 콩을 생각할 것이다.

   바쁜 아침, 밥 생각이 없을 때는 간편하면서도 영양 만점의 다이어트식을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