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과 유방암 상식

아직 서구여성보다 유방암 발병률은 적다고 하지만

한국 여성은 특히 젊은 여성 비율이 높아져

더욱 주의를 요하는데요

유방암 초기증상과 유방암 상식을 알고

사전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유방암이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며,

여성 암 발생률 1위에 해당할 만큼 많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입니다.

유방암 검사는?

유방의 이상을 판단하기 위한 검사를 뜻하는데

유방암 검사는

유방촉진검사,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유방암 발병 원인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의 이상,

유방암 가족력,

12세 이전 월경을 시작한 여성,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오랜 기간 피임약을 사용한 경우,

음주와 흡연의 정도와 횟수가 많은 경우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유방암 발병 연령대 비교

서구에서는 폐경 이후 늦게 유방암이 발병하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의 여성에게 유방암이 꽤 많습니다.

우리나라 통계를 보면 40대 여성에게 유방암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은 50대이며,

그 다음이 30대와 70대입니다.

그 배후에는 서구적인 식생활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유방암 증상과 검사를 꼭 받아야 하는 경우

유방에서 통증이 없는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있을 때,

유두에서 피 나 노란색 액체가 나올 때,

유방의 피부와 유두가 함몰될 때,

유방 피부의 부종으로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보일 때,

겨드랑이나 림프절이 커진 것이 촉감으로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유방암이 증가하는 이유

서구적 식생활 증가

여성의 흡연과 음주

특히 흡연을 더 일찍 시작하고 흡연량이 더 많은 사람은

훨씬 위험하다고 합니다.

직업적 환경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야근한 여성의 유방암 발생 빈도가

두 배 높았다고 합니다.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유방암은 대부분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에 의해 촉진되는데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으면 문제가 됩니다.

유방암을 피하는 비결

식생활 개선입니다.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늘리고

육류와 지방, 고칼로리 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비만의 예방

규칙적인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금주와 금연

밤에 자고 낮에 활동하는 정상적인 생활습관

모유수유 권장

초경이 빨라지는 추세나 만혼이 늘어나고

아이를 적게 갖는 사회적 분위기는 바꿀 수 없다 하더라도

모유수유를 실천하도록 해야 합니다.

조기 발견이 필수

가급적 일찍(보통 35세를 권합니다.)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자가검진 하기

특히 자가검진을 통해 평소에도 몸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찰하는 습관을 생활화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