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염증 원인과 예방법

잇몸염증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합니다.

잇몸염증이 불러오는 피해는

시린치아, 치통, 음식섭취의 불편 등으로 다양하지만

무엇보다도 입냄새로 인한 대인관계의 불편함이

스스로를 위축 시킬 수 있어 예방 및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입냄새, 잇몸염증 의심해야

심한 염증의 ‘전조’ 의심하고 치석제거,

딥스케일링, PTMC 등으로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냄새가 나는 이유

입 안에 남은 음식 찌꺼기가

침이나 세균과 섞여 발생하는 이산화황이 원인입니다.

고기섭취 시 이사이에 낀 음식 찌꺼기가 잘 제거되지 않을경우

1-2시간 후에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면 찌꺼기에서

황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에 의한 입냄새 중 가장 흔한 것은

치주질환에 의해 염증 부위에서 고름이나 피가 올라와서발생합니다. 

잇몸 염증을 부르는 치은염과 치주염

치주질환은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뉘는데

치은염은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질환으로

잇몸 즉, 연한조직에만 국한된 형태를 말하고,

일반적인 염증의 증상과 같이 잇몸이 빨갛게 붓고 출혈이발생할 수 있어요.

치주염은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말하는데

치주염은 흔히 풍치라고도 불리는 치주질환의 하나로

치주염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구치가 발생하고,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는 등의 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치주질환은 연령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20세 이상의 성인은 50% 이상

35세 이후에는 75%

40세 이상부터는 90% 정도 가까이 크고 작은 잇몸질환을앓게 됩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단백질, 비타민등의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임신과 당뇨로 호르몬에 이상이 생길 경우 치주염은 악화될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 예방법

올바른 양치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충치를 일으키는 무탄스균은

식후 3분동안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하루 3번이상

식후 3분이내에 이를 닦아야 하며

한 번에 최소 3분이상 정성 들여 이를 닦아야 하는데

옆으로 문지르지 말고 위아래로 칫솔을 회전시키며 닦아줍니다.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깨끗한 치아 청소를 위한 방법이구요

잇몸(치은)을 부드럽게 닦아 줍니다(빗질을 하듯 부드럽게)

세균성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마사지 하기

잇몸을 닦으면 상처가 날 염려 때문에

잇몸을 닦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잇몸(치은)을 부드럽게 닦으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염증에 대한 저항성 증가로

치주염에 걸리지 않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