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50%,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과 예방법

최근 해수면의 수온상승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사율이 50%에이르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하는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볼께요.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에 감염되어

상처감염증 또는 원발성 패혈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오한, 발열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과

구토, 설사, 복통, 하지 통증과 부종 전신쇠약감, 수포 형성과 함께

다양한 피부 병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발병시기

주로 바닷물의 온도가18℃를 넘는 6∼9월에 감염위험이 높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감염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갑작스런 오한과 발열,피로감,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일부 구토 및 설사증상도 있으며,

발열 후 36시간정도 지나면 피부병변이 발생하여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 위험한 계층

만성간질환, 만성신장질환, 당뇨병환자, 면역억제제사용자,

알코올중독자 등이 위험계층으로 분류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

어패류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 먹고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중요합니다.

간 질환자나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하므로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가급적 5℃이하로저온 저장하거나

60℃이상으로 가열처리 해 섭취해야 합니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나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한 다음 사용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어패류 보관 시 원산지,냉동, 냉장보관인지 확인하고

최대한 빨리 냉장 보관하는 것이 세균증식을 막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