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둘레는 뇌졸중 위험 키워

허리둘레와 건강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비만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고의 적으로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부르는 위험요소 입니다.  

이러한 본인의 비만여부를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허리둘레를 측정해 보는 방법인데

허리둘레 측정 만으로도 건강의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허리둘레로 알아본 남녀 비만 기준

대한비만학회에서는 허리둘레가

남성 90센티미터(35.4 inch)

여성 85센티키터(33.5 inch) 이상이면

복부비만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내장비만일확률이 높다는 주장입니다.

허리둘레는 건강의 척도 – 당뇨병과 고혈압 걸릴 확률 높아져

허리둘레는 배 부위 내장지방 정도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당뇨병과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5~10배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내장지방이 합병증을 불러오는 이유

내장비만이 지속될 경우

체내 인슐린 작용이 방해를 받게 되고

염증에 관여하는 물질이 증가하면서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허리둘레가 굵어지는 내장지방의 부작용

취침할 때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고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이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떨어뜨려

성 기능의 저하나 피로,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허리둘레 줄이는 방법

내장비만은 원인은

지방이나 당분 함량이 높은 패스트푸드 섭취,

육류를 섭취하는 식습관,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자신의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살코기나 달걀 등 고단백 저지방 음식과

과일, 채소와같이 혈당지수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는 늘리고

포화지방산이 많은 육류나 고지방 식품의 섭취는 줄여야합니다.

볶거나 튀긴 음식보다는

삶거나 찐 음식을 먹도록 하고

빵이나 탄산음료 등 당분이 많은 음식도

섭취를 줄여 주세요.

야식이나 간식은 삼가며

외식하는 횟수를 줄이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걸어 다니고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며,

앉아 있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허리둘레 줄이기 실패하는 경우

한 끼에 몰아서 먹는 식습관으로는

복부비만을 예방할 수 없습니다.

세 끼를 모두 챙겨 먹되

한 끼 식사량은70~80%가량으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사를 최대한 천천히 해야 포만감을 느끼고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허리둘레에 영향을 주는 내장지방은

당뇨병을 10배,

고지혈증과 고혈압을2~3배,

동맥경화를 3배나높이는 요인이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