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예방법

홍역은 대한민국에서2006년에 퇴치된 것으로 선언되었지만

2007년 환자 발생률이 100만 명 당 1명 이하라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을 넘어서면서 다시 홍역 발생 국가에포함되어

지금까지 해마다 유행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홍역의 발병 원인과 증상 및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홍역 예방접종 방법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생후 12∼15개월에한 번,

만 4∼6세때 두 번째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홍역 예방접종의 현황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의 1차접종률은 88%였지만

2차 접종률은 51%로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1차 접종도 시작하지 않은 영아,

1차 후 2차를 기다리는 아이들,

혹은 초등학교 입학까지2차 접종을 미루고 있는 어린이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어서 더욱 주의가 요구됩니다.

홍역이 유행을 반복하는 이유 – 국외 바이러스 유입

접종률은 비슷한데

홍역이 느닷없이 유행하기도 하고

잠잠해지기도 하는 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우연 요소가

외국으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입니다.

홍역 증상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10일에서 14일 후

1.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2. 콧물, 기침, 안구감염 등이 나타나는데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기 때문에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심각한 합병증, 또는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홍역 바이러스 감염 경로

홍역 바이러스는

주로 침, 콧물이나오염된 물건을 통해 호흡기로 전파되는데

감염성이 매우 강해 접촉자의 90% 이상에서 발병합니다.

홍역 발병 위험이 높은 경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과 같이

예방접종을 끝낸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섞여있는 곳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는데,

한 해 이런 사례가1∼2건만 생겨도

수십∼수백명의환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홍역 예방 미접종 사유

질병관리본부가 설문 조사를 해보니

1. 시기를 놓쳐서

2. 비용문제 - 한 번에 2만원이넘는 접종비용

순이었습니다.

홍역 예방 접종이 저조한 원인 - MMR 접종 부작용 염려　

가끔 발생하는 홍역 백신 접종 사망사고와

MMR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연구와 그에 따른 논란이었습니다.

이 후 논문 저자들이 연구의 오류를 인정했지만

MMR과 자폐증에 대한 불안감은 완전히 씻기지 않은 듯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MMR과자페증을 연결할 만한 근거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결론짓고 있습니다.

홍역 예방법

우리 아이의 안전만을 위해 접종을 미루는 경우

우리 아이의 건강 위험은 물론

다른 아이에게 홍역이 전염되는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통한 예방접종 노력만이

홍역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