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선물 설문조사

5월은 직장인들에게는 잔인한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까지 챙길 일이 많고

더불어 지출도 따라야 하는 게 이유이겠죠?

특히 아이가 있는 학부형들은 스승의 날도 신경이 쓰일텐데요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해 설문 조사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한 설문 조사 첫번째 – 선물과 금액

교육출판 기업 ****

설문 조사 기간 및 조사 대상

2012. 5월 4~10일까지 전국 학부모 회원 402명을 대상으로 진행

결과

1위 카네이션 - 결과 전체 응답자의 25.4%

2위 편지 - 응답자의19.4%

3위 간식 – 응답자의11.4%

4위 화장품 향수 등 미용제품 – 응답자의 10.9%

5위 건강식품 – 응답자의9.5%

6위 백화점 상품권 – 응답자의 4.5%

7위 소품이나 화분 등 진심을 담은 선물  - 응답자의 4%

그 외 선물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응답자도 14.9%에 달했습니다.

금액 정도

3만원 이하가 적합하다고 한 응답자는 39.3%

선물 비용 지출을 전혀 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도 32.8%였습니다.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한 설문 조사 두번째 - 학부형의 의식 조사

선물에 대한 부담감 정도

67.6%가 스승의 날 자녀의 교사에게 선물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고,

이중 79.3%는스승의날 선물로 인해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부담이 되면서도 선물을 준비하는 이유

1위 감사를 표하기 위해 – 42.5%

2위 내 아이만 관심 받지 못 할까 봐 – 29%

3위 의례히 선물하는 날이라서 – 16%

4위 친구들에게 기죽지 않게 하려고 – 9.7%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시한 금품수수(촌지) 기준 등 복무규정

모든 교직원은 학부모 등 타인에게

그 어떤 선물도 받아서는 안 되는 것이 원칙이며

단, 공립학교교원의 경우 스승의 날, 졸업식 등의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받는 꽃이나 케이크 등은 예외로 허용되지만

3만원 이상의 선물이나 식사, 교통비 등은 불허하고 있습니다.